뉴런모터스는 올해 1월 타타대우상용차와 OEM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16일 OEM 차량 1차분 출고식을 갖고 차량 4대를 납품했다. 사진은 OEM 차량 출고식 모습.

㈜뉴런모터스가 타타대우상용차와 특장차 OEM 납품계약을 체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뉴런모터스는 올해 1월 타타대우상용차와 OEM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16일 OEM 차량 1차분 출고식을 갖고 차량 4대를 납품했다.
뉴런모터스의 조미영 대표는 “타타대우상용차의 특장차 OEM 공식 계약업체가 5개사에 불과할 정도로 타타대우상용차의 OEM계약 등록조건은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지만 엄격한 품질관리(QC)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뉴런모터스의 품질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뉴런모터스 전직원이 제품의 품질관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 대표는 차량 출고식 후 전직원들과 함께 자축하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 하나하나에 전사원이 혼을 불어넣는 뉴런모터스가 되자고 다짐했다.
한편 뉴런모터스는 특장차 구조변경 등록면허를 취득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농업기계 및 상용차의 자동사다리 설치 및 작업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콩수확용 콤바인 생산 등 뛰어난 기술력으로 농업기계 생산품목을 확대해 가고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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