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능을 채택한 HX1400-A는 물론 프리미엄 중형트랙터 GX시리즈로 국내 및 해외시장을 겨냥해 개발됐다. 자율작업을 최초 1회만 하면 해당 경작지에서 사용한 작업기와 자율작업 코스가 저장되며 이후 별도 세팅 없이 경작지만 선택해 자율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자 안전을 위해 자율주행 중 핸들 및 브레이크 조작기 감지될 경우 정지상태로 전환된다. 급출발을 방지하는 ‘컴포트 클러치(Comfort Clutch)’, 브레이크만으로 완전 정차가 되는 ‘이지 스탑(Easy Stop)’ 작업상황에 따라 좌·우 선회가 편리한 ‘SS턴(Speed Steering)’ 등 편의기능이 돋보인다. HX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142마력 디젤엔진을 기반으로 로드센싱 유압시스템, 주행중 클러치 조작이 필요없는 8단 변속의 ‘오토 파워시프트’ 기능으로 고출력의 힘든 작업도 수월하게 끝낼 수 있다. 
 

▶LS엠트론㈜ – 플래그십 MT9
600토크 FPT엔진, 듀얼 클러치미션 적용

MT9은 플래그십 모델로 이탈리아 FPT엔진의 600토크 강력한 힘에 듀얼 클러치 미션(DCT) 기술을 적용했다. 로드센싱 유압시스템, 전자식 로더밸브, 조이스틱, HMI 모니터 등의 고사양 기술이 접목됐으며, BOSH社 비례제어 밸브와 경심센서를 적용해 작업기의 수평과 경심을 자동으로 정밀하게 제어한다. 하여 신속하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MT9은 120, 130 ,140마력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전기트랙터 EON3는 디젤형 대비 유지비 62% 절감 및 30분 급속충전으로 최대 5시간 연속작업이 가능해 소음과 매연없는 미래농업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LS엠트론은 라인업 확장을 위해 디젤 소형 25마력 MT2.25와 초대형 디젤 300마력 T7.300을 새롭게 선보인다.
 

▶㈜TYM – 고출력 T115 모델
고출력·고토크로 고강도 작업에 탁월

T115는 고출력 도이츠(Deutz) 엔진을 탑재해 중저속 RPM에서도 고출력·고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고강도 작업에 뛰어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과 직관적으로 구현된 조작부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주변속 레버에 디클러치와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버튼 형태로 쉽게 변속할 수 있고,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여러 기능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T115 모델에는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트랙터 위치 및 상태, 가동현황, 원격제어, 작업일지 등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앱 ‘MY TYM’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뛰어난 견인력의 중형트랙터 K75E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한국구보다㈜ – 프리미엄 MR1157H 모델
오토WD·선회 2WD 기능으로 농지손상 최소화

115마력의 Tier-5 V3800 엔진을 탑재한 MR1157H 트랙터는 수평제어기능, AD배속턴, 오토4WD 등의 기능으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고, 농지손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구보다의 KVT 미션은 무단변속 미션으로 HST에서 전달된 동력을 Hi-Low의 2가지 유성기어를 통해 효율적으로 각각의 클러치에 전달해 동력손실이 적고, 보다 부드러운 변속으로 자동차와 동일한 느낌의 변속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작업상황에 따라 유지모드, 리턴모드로 3점링크의 상, 하강 조절이 가능한 3P 내부조작스위치, 주변속과 차속을 A타입, B타입으로 각각 설정해 버튼으로 편리하게 전환이 가능한 크루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파워부스터, ISOBUS를 탑재한 170마력의 M7시리즈도 선보인다.
 

▶얀마농기코리아㈜ – YT시리즈(휠·델타) 모델
직진 자율주행·I-HMT 미션·CAN 통신기능

휠타입의 YT시리즈는 강력한 힘과 저연비를 실현한 신형 CR엔진은 탑재하고 있어 중저속 영역에서 토크가 대폭 향상되어 이랑쟁기 등 견인력을 요하는 작업이나 굴취작업, 경운작업에 유리하다. 또한, 팔받침에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조작레버를 집중배치하고, 칼라모니터를 통해 조작편의성을 높였다. ‘e-Control 시스템’,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기능의 채용으로 연비절감은 물론 작업상황에 적합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I-HMT 미션은 무단으로 항상 최적의 속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일체형 도어는 330°의 시야각과 25% 이상 넓어진 캐빈공간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포장요철에도 안정성과 강력한 견인력을 발휘하는 하프크롤러타입 델타사양도 선보인다.
 

▶㈜아세아텍 – MF8S/MF7S/4700M 모델
Dyna-VT미션·EMP엔진 ‘효율성’ 뛰어나

MF8S시리즈(205~305마력) 및 MF7S(165~190마력)는 친환경적인 6실린더 DOC,SCR(요소수) Tier5F 엔진 및 Dyna-VT 트랜스미션을 장착했으며, EPM(엔진파워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과 추가적인 출력(20hp)을 제공하고 있다. 인체공학적 캐빈디자인과 편리한 암레스트를 구성해 한손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며, 슬림한 계기판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작업모니터를 제공해 한층 더 높은 작업편리성을 실현하고 있다. MF8S는 3.05m로 넓어진 차축거리로 뛰어난 견인력을 자랑한다. 후방PTO의 4가지 작업속도(540Eco,1000)를 지원하며, 10t의 양력을 제공한다. 또한, P.T.LS라인 장착과 ISOBUS를 지원해 본기와 작업기의 정밀제어는 물론 데이터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강력한 중대형 트랙터 4700M 시리즈도 선보인다.
 

【관리기】

다목적관리기 AMC-1000SM은 본체 한 대로 과수원과 밭농사, 하우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착작업기만 변경하면 20여가지의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며, 40명이 작업해야 하는 작업량을 하루에 마칠 수 있다. 미쯔비시 6.2㎾(8.5hp) OHV엔진을 탑재했고, 시동방식은 키-시동과 리코일스타트방식을 모두 채택해 부녀자 및 노약자도 쉽게 시동을 걸 수 있다. 간편한 조작시스템과 여유 있는 출력으로 우수한 작업성능을 지원한다. 정회전 8단, 역회전 4단의 다단변속장치는 변속레버 원터치 조작만으로 저·고속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폭조절식 로터리커버는 580~900mm폭으로 간단히 조절돼 지역별 토질조건에 따라 흙의 비산상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로타리·휴립·피복용 관리기로 가와사키 저진동 고급형 엔진이 탑재됐으며, 오일 경고장치 부착돼 있어 엔진오일 부족으로 인한 고장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기존 관리기의 1/3 힘으로 시동이 걸리는 이지스타트 기능, 핸들에서 로터리 동력을 간단히 단속할 수 있는 원터치 로터리클러치, 작업기 호환성 등을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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